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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서 실종된 사람들’ 대표적인 ‘실종사건’ 인물 중화권 유명스타 판빙빙 ‘6초 분량’ 근황 공개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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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 6월 판빙빙이 수개월 동안 공개 석삭에서 모습을 감춰 루머가 확산됐다.

판빙빙이 지난 10월 초 ‘세금을 탈루해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남겨 근황이 전해졌다.

판빙빙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지 이틀 후 이번에는 멍홍웨이 인터폴 전 총재가 모국으로 출장 간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멍훙웨이 총재의 부인은 남편과 마지막으로 주고 받은 문자에 칼 모양 이모티콘이 있었다며 위험에 쳐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멍훙웨이는 지난 10월 중국 당국으로 인해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적이 있다.

지난 30일 AP통신이 꼽은 중국 실종자에 따르면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EO) 체포 사건과 관련해 당국이 조사 중인 캐나다 전직 외교관 출신인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 출장차 귀국했다고 체포된 멍훙웨이 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총재, 탈세혐의로 100일간 조사받다가 풀려난 유명 영화배우 판빙빙,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방문했다가 당국에 체포 및 구금된 사진가 루광, 노조 설립 연대 투쟁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마르크스주의자 웨신 등이다.

판빙빙 / 뉴시스
판빙빙 / 뉴시스

중화권 유명 스타 판빙빙은 지난 6월부터 약 100일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루머가 확산됐다. 

10월 초 중국 세무 당국이 유명 배우 판빙빙에게 8억8400만위안(약 1448억원) 상당의 세금과 벌금을 추징하고, 판빙빙이 사과성명 및 납부 약속을 하면서 실종 사건이 일단락됐다.

판빙빙 6초 분량 근황 / JTBC 방송캡처
판빙빙 6초 분량 근황 / JTBC 방송캡쳐

판빙빙은 ‘재산 1조 원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판빙빙이 아파트 40여 채를 한꺼번에 처분한 돈이다’, ‘약혼자인 배우 리천이 지원해줬다’ 등 돈의 출처에 대해서 다양한 추정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망명설, 심지어 사형설까지 등장하면서 온갖 소문에 시달렸던 판빙빙의 모습이 지난 10월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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