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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용준형,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 입증…‘연이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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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채널A 주말 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에서 유명 웹툰 작가 임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용준형이 5년 브라운관 복귀와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용준형은 극 중 유명 웹툰 작가 임현우 역을 분해 훈훈한 얼굴은 물론, 일에 있어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열일남의 면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에는 까칠하고 직설적이다가도 뒤에서 속은 누구보다 따듯한 ‘츤데레’, ‘시크스윗’ 면모는 그만의 담담한 말투와 어우러져 매력을 배로 이끌었고 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것.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 / 어라운드어스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 / 어라운드어스

그뿐만 아니라 극 중 여러 캐릭터와의 시너지 또한 눈길을 이끌었다. 

이슬비(김민영)와 오고운(채서진)과의 각기 로맨스부터 문정원(이태리) 와 강예나(길은혜)와의 현실 티격태격 절친 케미는 극의 흥미를 높였다.

이처럼 용준형은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냈다.

이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커피야 부탁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라마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뭔가 맘이 이상하네요. 좋은 드라마 좋은 작품으로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고, 제 인생에도 멋지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용준형이 열연한 ’커피야 부탁해’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3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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