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출연 여배우 송하윤-이주연, 출연료 1원도 못 받은 소식 전해져 ‘충격’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송하윤과 이주연이 돈을 한 푼도 못받아 뒤늦게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 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배우들 중 여주인공인 송하윤과 이주연이 1원도 못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격이 더욱 큰 상황이다.

2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파장이 생각보다 크다. 특히 주요 배우들이 1원도 받지 못해 드라마 촬영 기간 스태프 발생 비용을 모두 회사에서 부담했다. 이로인한 손해가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출연료는 대부분이 세 차례에 나눠 지급된다. 계약금 명목인 출연 전과 촬영 도중, 그리고 드라마 방송 종료 시점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마성의 기쁨’ 주요 배우들은 세 차례 모두 받지 못했던 것.

드라마가 촬영되는 최소 세 달 동안 발생되는 헤어·메이크업·의상·차량·매니저 등 비용만 수천만원이다.

주연인 최진혁은 출연료를 받았지만, 출연료를 받지 못한 배우들이 많아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정 관계에 의해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 했다는 것으로 인해 배우들간 감정이 좋지 않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