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0주년을 맞아 지오디(GOD)가 팬들에게 선물을 선사한다.
26일 소속사 측은 내달 10일 지오디 20주년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고 전했다.
20주년 스페셜 앨범 ‘THEN&NOW’는 김태우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리고 멤버 모두가 참여해 애정과 노력을 듬뿍 담아 지오디의 색깔과 감성을 오롯이 녹여냈다. 20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이 사랑해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THEN&NOW’는 지오디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는 의미이다. 또한 신곡뿐 아니라 기존의 지오디 히트곡들을 리메이크 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리메이크 곡 중 지오디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길’은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이 가창에 참여했다. 이들의 조합만으로도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새롭게 재탄생 될 명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오디는 20주년 스페셜 앨범 발매뿐 아니라 데뷔 20주년이 되는 날인 내달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를 개최한다.
지오디의 20주년 스페셜 앨범은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