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대배우 이순재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리스마 연기대부 이순재가 사부로 출연했다.
62년 연기인생의 이순재는 출연작만 해도 300편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연기로 대상은 한 번도 못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 주더라고”라며 웃어보인 이순재. 연기로는 대상을 못 받았지만,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예능에서 대상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면 출연료를 많이 줘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0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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