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기태영이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6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MBC 주말 특별기획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재현, 김재원, 박상민, 신은경, 조윤희, 기태영, 김혜리, 김규리가 참석했다.
드라마 '스캔들'은 '하은중(김재원 분)'이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아버지 '하명근(조재현 분)'이 사실은 자신을 납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하는 내용을 그린다.
최근 주말드라마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막장'급 드라마에,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부제로 달고 시작하는 '스캔들' 역시 막장 드라마가 아니냐는 우려에 기태영이 "제목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막장은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본의 짜임새나 내용이 탄탄하다. 현장의 분위기나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대본에서 결국 승부가 난다고 생각한다"고 대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재원 역시 "유괴라는 코드 때문에 막장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막장이라는 것은 '이것까지는 하면 안되는데'라고 생각 하는 이야기다"며 "아이를 잃은 복수심에 일어나는 일이다. 상황에 처한 부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라 막장은 아니다"고 '스캔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백년의 유산' 후속작으로 방영 되는 드라마 '스캔들'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6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MBC 주말 특별기획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재현, 김재원, 박상민, 신은경, 조윤희, 기태영, 김혜리, 김규리가 참석했다.
드라마 '스캔들'은 '하은중(김재원 분)'이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아버지 '하명근(조재현 분)'이 사실은 자신을 납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하는 내용을 그린다.
▲ 기태영(Ki Tae Young) / 서울, 톱스타뉴스 김현우 기자
최근 주말드라마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막장'급 드라마에,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부제로 달고 시작하는 '스캔들' 역시 막장 드라마가 아니냐는 우려에 기태영이 "제목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막장은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본의 짜임새나 내용이 탄탄하다. 현장의 분위기나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대본에서 결국 승부가 난다고 생각한다"고 대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재원 역시 "유괴라는 코드 때문에 막장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막장이라는 것은 '이것까지는 하면 안되는데'라고 생각 하는 이야기다"며 "아이를 잃은 복수심에 일어나는 일이다. 상황에 처한 부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라 막장은 아니다"고 '스캔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백년의 유산' 후속작으로 방영 되는 드라마 '스캔들'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6/26 23:56 송고  |  hongahyu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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