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트플랜’, 3만7000피트 상공서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사투…관람객 “연기력에 반하는 영화”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플라이트플랜’이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줄거리와 관람평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05년 개봉한 드라마 스릴러 영화 ‘플라이트플랜’은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연출작.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조디 포스터가 맡은 역은 항공 엔지니어인 카일 프랫.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그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네이버 영화 정보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소재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중간엔 정말 아이가 존재하긴 했는지 엄마가 정신병인지 수십번을 의심하게 했다”, “반전보다는 연기력에 반하는영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플라이트플랜’은 13일 오후 4시 10분부터 슈퍼액션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