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행정안전부가 12일 밤 9시 7분께 13일 날씨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내일 아침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과 빙판길이 예상되므로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목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눈이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기온은 최저 -5도, 최고 2도로 예보됐다.
1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정도 낮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매서운 바람에 체감 온도 역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두꺼운 옷을 입고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2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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