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일본 ‘2018 FNS 가요제’ 출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2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FNS 가요제 라인업 사진을 올리며 “FNS에서 Toshi님과 영광의 무대를! #FNS #다래끼는제발... #나도선글라스써야하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과 더불어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재중은 엑스재팬(X-JAPAN) 멤버 토시와 함께 일본 뮤지션 오자키 유타카의 명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오자키 유타카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포지션 ‘I Love You’의 원곡자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김재중은 시로타 유와 크리스마스 윈터 스페셜 무대에서 ‘Last Christmas’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연말 가요제 출연은 지난 2009년 ‘홍백가합전’ 이후 9년 만이다. 9년의 공백에도 끄떡없는 그의 인기와 화제성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재중은 최근 일본에서 새 싱글 ‘defiance’를 발표하고 각종 SNS 키워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한국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이 확정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