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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샛별의 귀환”…‘전역’ 광희, 제대하자마자 집에 가지않고 차 안에 머문 이유 밝혀져 ‘폭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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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역 신고식을 마친 황광희가 집에 가기 전 제일 먼저 한 일이 밝혀져 이목을 끈다.

지난 11일 황광희의 전역 현장이 공개됐다.

군생활 후 지난 7일 만기 전역한 황광희는 긴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을 찾아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인터뷰를 마친 황광희는 데리러 온 매니저의 차를 탔다.

하지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그는 출발하지 않아 주변인들의 의아함을 샀다.

알고 보니 황광희는 차 안에서 바로 매니저가 사온 케이크를 먹으며 민간 생활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황광희 전역 / SBS 방송 캡처
황광희 전역 / SBS 방송 캡처

오랜만에 접한 사회의 맛에 푹 빠진 황광희는 한동안 출발하지 않고 ‘케이크 먹방’에 나선 것이다.

황광희 전역 / SBS 방송 캡처
황광희 전역 / SBS 방송 캡처

배를 가득 채운 뒤 그제서야 현장을 떠나는 모습으로 전역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한 예능인 황광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복귀작으로 매니저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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