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스트로(ASTRO) 차은우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는 허벅지…눈 혼내줘야 해”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와 마음에 안 드는 신체 부위를 꼽았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오프라인 이벤트 ‘대흥민국’ 행사가 열렸다.

이날 차은우는 MC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된 미니토크를 시작으로 팬사인회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틱톡 팬미팅을 진행했다.

차은우는 신체 부위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좀 색다르게 해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제 다리의 허벅지다. 원래 항상 제 콤플렉스라고 얘기했던 부분이다. 허벅지가 너무 두껍고 바지핏이 안 예쁘다”며 “그런데 제가 어제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안 된다. 장점으로 승화시켜야 된다’는 글귀를 봤다. 오늘 이 질문에서는 장점을 다리 허벅지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안 드는 신체 부위에 대해서는 “오늘은 예전에 장점이라고 얘기했던 눈이다. 좀 혼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얼마 전에 촬영할 일이 있었다. 제가 원래 눈을 잘 뜨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촬영하고 모니터링을 해보니 작가님이 ‘졸린 눈을 하고 있냐’고 하시더라”며 “제가 맨날 장점이라고 칭찬해줬더니 조금 게을러졌다. 그런데 제가 봐도 조금 피곤해 보여서 눈을 크게 뜨려고 한다”고 전했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오는 22일, 2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The 2nd ASTROAD to Seoul ［STAR LIGH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