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민영이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여주인공으로 제안을 받았다.
5일 톱스타뉴스 전화연결을 통해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그녀의 사생활’ 제안을 받은건 사실이지만 다수의 작품 중 하나다”라며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민영이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그녀의 사생활’은 김성연 작가의 웹소설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이돌을 덕질하는 덕후와 덕후를 덕질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박민영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성덕미는 god 윤계상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아이돌 팬질을 해온 골수 아이돌 덕후다.
하지만 아이돌 빠순이라는 본색을 숨긴채 채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 이중생활을 한다.
그러다 새로운 관장 라이언 골드의 등장으로 일코 인생 20년 만에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박민영은 최근 박서준과 함께 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흥행시켰고, 새로운 ‘로코퀸’으로 우뚝선 바 있다.
박민영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그녀의 사생활’은 내년 상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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