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4일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에는 ‘보통’으로 예상됐으나,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상층에 남아있는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황사에 의한 미세먼지 농도가 기상조건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최신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되, 외출시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0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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