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라이온킹’ 이동국이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이동국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눈물은 때론 아름답다~ 감독님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10년연애끝 #안울고싶었다 #눈물이흘러 #참을수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흐르는 눈물을 참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품에 안긴 최강희 감독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의 모습 언젠가는 다시!”, “더 오래 뛰어주세요!”, “두 분 모두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은 올 시즌 35경기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의 통산 6번째 우승에 이바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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