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즘애들’ 이창우PD가 관전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상암동 JTBC 21층 카페테라스에서 ‘요즘애들’ 제작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윤현준CP, 이창우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요즘애들’ 촬영을 시작했다는 두 PD에게 출연진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이창우PD가 “안정환씨가 힘들어했다”고 입을 열었다. “단체를 만났는데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게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녹화는 재미있게 끝났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의 경우 일반인 출연진이 자신을 이끌어간다는걸 새로워했다고.
일반인 출연진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는 포맷과 관련해 이창우PD는 “그들의 일상과 삶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된다”고 답했다. 그들의 똑같은 일상 속에 ‘스타’가 들어와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이라고.
윤현준CP는 “당첨자가 같이 하고싶은 걸 요청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요즘애들’ 속 재미 관전 포인트에 대해 물었다.
이창우CP는 “어떤 사람들이 신청을 했는지가 첫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답했다. 특히 현장에서 뽑아 전화를 하는 방식이기에 ‘첫 통화’ 역시 재미있는 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윤현준 PD는 “이번처럼 예상이 안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면서 “처음 도전이고 시도라고 생각한다. 예상이 잘 안된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JTBC ‘요즘애들’은 다음달 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