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현역 최다승(137승) 투수 배영수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두산은 30일 배영수와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던 배영수는 삼성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이후 2015년 FA로 풀리면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그는 올 시즌까지 한화에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462경기 137승 120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ERA) 4,46을 기록한 배영수는 두산과 계약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수도권 팀에서 뛰게 됐다.
두산은 베테랑 투수인 배영수가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4: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