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의 지연수가 일라이와 헤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나는 철없는 남자와 결혼했다’라는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이 날 녹화에서 지연수는 일라이와 연인이 되고 처음 맞이한 생일을 맞이한 생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일라이가) 제 생일 3~4일 전에 헤어지자고 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그는 “너무 어이가 없고 자존심이 상해서 붙잡을 수도 없었다. 네 생각이 그렇다면 나도 연락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재회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내 생일에 연락이 왔다. 집 앞에 왔다며 만나자고 하더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렇게 일라이와 다시 만나게 된 지연수는 “집 앞에 나갔더니 케이크와 선물을 사왔다. 사실 돈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던 거였다”며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그럴 것 같았다. 선물 못 사주는 게 자존심 상했던 거다” 라며 당시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15: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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