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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보이스데이의 기상천외한 미모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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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는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EXO, 씨스타, miss A,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코요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모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걸스데이와 함께 ‘Something’ 무대를 준비한 보이스데이(비투비 민혁, 뉴이스트 렌,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허설 내내 보이스데이는 걸스데이 못지않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걸스데이와 비투비 민혁, 뉴이스트 렌,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
걸스데이와 비투비 민혁, 뉴이스트 렌,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
걸스데이 민아는 리허설 무대 전, “우리보다 더 예쁜 그룹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보이스데이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리허설을 마친 후 걸스데이와 보이스데이는 서로의 모습에 감탄하며, 각자의 역할을 맡은 파트너와 기념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소진-비투비 민혁, 유라-에이젝스 승진, 혜리-빅스 홍빈, 민아-뉴이스트 렌이 짝을 지었으며, 걸스데이는 사진 촬영 내내 “ 보이스데이가 우리보다 예쁘다”, “다리가 더 가는 것 같다” 등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그 외에도 MC 민호-소현이 철이와 미애로 변신한 ‘너는 왜’ 깜짝 공연, 효린과 에일리 ‘Let it go’ 듀엣 무대, miss A의 ‘나 혼자’, 씨스타의 ‘Hush’, 가인의 ‘24시간이 모자라’, 선미의 ‘피어나’ 등 서로의 무대를 재현한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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