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10만 장의 레코드 발매 등으로 당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신여성이 있다.
그는 바로 윤심덕.
윤심덕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연인 김우진과 투신해 서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우진은 10대때 결혼해서 아내가 있던 몸이다. 후세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이들의 사연을 불륜이라고 재단하고 있다. 물론 이들의 ‘불륜행각’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결부시켜 동정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윤심덕은 유부남 극작가 김우진과의 사랑에 죽음을 결심하고 쓴 노랫말로 알려졌다.
1926년 8월 4일, 윤심덕은 유부남 김우진과 함께 현해탄에 몸을 던져 투신 사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0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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