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아내 김혜경씨가 트위터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라는 증거가 계속해서 발견되는 가운데, 김혜경씨의 계정으로 추측되는 또다른 계정이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22일 ‘리맹빵’이라는 이름의 트위터 유저는 “또 하나의 김혜경 트위터 계정으로 추정되는 분당맘”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밍키공주’라는 이름의 계정이 이재명 지사의 형인 이재선씨를 향해 날린 모욕적인 트윗과 함께 관련 증거 사진들이 캡처되어 있다.
특히 김혜경씨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mingkey’라는 단어가 들어간데다, 평소 이재명 지사가 그를 ‘분당 엄마’라고 지칭한 것, 그리고 그의 생일인 9월 12일을 추측할 수 있는 ‘912’가 트위터 계정 아이디에 포함되어있어 의심스러운 상황.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애 진짜 강하네”, “트위터 엄청 열심히 하네”, “자꾸자꾸 나오네 뭐 이리 많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밍키공주’ 계정은 트위터에서 탈퇴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2 14: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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