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0’ 임보라-문희,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 도전…‘금손 언니와 막내의 조합은?’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임보라와 보너스베이비 문희가 뭉쳤다.

22일 저녁 7시 방송을 앞둔 패션엔 ‘팔로우미10’에서는 막내 문희가 공식 금손 임보라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는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임보라의 집을 찾는다. 문희는 망설임 없이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두아 리파 메이크업을 따라 하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보라는 이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메이크업 해주는 건 처음이었다. 문희가 커버 메이크업을 요청해 많이 당황했다”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두아 리파 사진을 보며 집중했다. 메이크업 포인트를 짚어내면서 문희의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절충안까지 찾는 여유를 뽐냈다.

이어서 그는 “문희의 잠재된 섹시미를 끌어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막내를 센 언니로 만들 수만 있다면”이라 말하면서 조명을 머리 위로 직접 들고 메이크업하는 열정적인 모습까지 보이며 문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여기에 다양한 립스틱 컬러를 직접 체크해 둔 ‘임보라표 립컬러표’로 전문가 못지 않은 꼼꼼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보라의 열정으로 완성된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이 공개되자 MC들은 “문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완전 잘 했다”, “완전 섹시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임보라는 스스로를 ‘퍼플 코스메틱 보라 원장’이라고 소개하고, MC들 모두 메이크업을 요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라표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을 볼 수 있는 ‘팔로우미10’은 22일 목요일 밤 7시 FashionN(패션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