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오후 3시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외환시장 전망 및 환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입기업에게 환 위험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 위험관리 실무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는 2019년 외환시장 전망과 함께 통화선물을 이용한 실제 환위험 관리사례를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환위험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환 헤지수단으로 통화선물의 거래편의성과 낮은 거래비용 등에 호응을 보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수출입기업의 환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 방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통화선물시장의 투자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1 18: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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