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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경없는 포차’ 샘 오취리, “촬영 중 트로트 좋아하는 외국인 만나 기뻤다”

  • 강태이 기자
  • 승인 2018.11.19 16:32
  • 댓글
  •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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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이 기자] ‘국경없는 포차’ 샘 오취리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live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샘 오취리, 박경덕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Olive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유럽의 그림 같은 풍광과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포장마차 분위기가 어우러져 묘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샘 오취리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샘 오취리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대한 가나인’으로 불리는 샘 오취리는 “나도 국경을 넘어왔다. 특히 나는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었고 한국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현지에서 한국어를 나보다 잘하는 아프리카 사람을 만난 적도 있다. 심지어 트로트를 좋아하고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친구들도 만났다. 그걸 보고 너무 반갑고 기뻤다”며 촬영 중 느낀 특별한 감정에 대해 말했다.

샘 오취리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샘 오취리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위주인 포장마차. 그러한 음식들이 외국인에게 잘 맞을까 궁금했다. 

이에 대해 그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와 좋아하는 음식이 각각 달랐다. 그래서 모든 메뉴가 인기가 많았다. 특히 신세경, 이이경 씨가 요리를 잘해서 너무 맛있었다”며 현지 반응에 대해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중훈은 “메뉴판에 메뉴 이름과 매운맛의 강도를 같이 적었다. 그리고 안정환 씨는 미역을 넣은 라면을 잘 끓인다. 선수 시절 해외에서 많이 끓여 먹었다고 한다. 근데 지금 우연히 그 광고를 찍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안정환은 “선수 생활 때는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잘 몰랐다. 근데 이번에 나가보니 한국말 하거나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았다. 그래서 한국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뿌듯한 마음을 밝혔다.

기존 먹방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춘 Olive ‘국경없는 포차’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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