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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일본 진출 위해 기술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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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일본 진출을 위해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은 다국적제약사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K(INVOSSA-K)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오롱티슈진과의 계약에 따라 총 기술수출 금액의 50%를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계열사다.

계약에 따라 먼디파마는 일본에서 인보사 연구, 개발, 특허 및 상업화 등의 독점권을 가진다. 계약 기간은 일본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한 후 15년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성사로 과거 일본 제약사의 수출 계약 파기 및 이에 따라 불거진 일본 진출 무산 우려 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은 미츠비시타나베사와의 계약 규모보다 1천700억원을 넘어선 수준”이라며 “다국적제약사인 먼디파마가 일본시장에서의 인보사 허가 및 상업화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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