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명지대학교의 조현우와 김서현이 제29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우는 1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강민(한국교통대)을 2-0(6-3 6-0)으로 제압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서현이 임은지(한국체대)를 역시 2-0(6-0 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현우는 세종시청, 김서현은 창원시청에 각각 입단할 예정인 졸업반 선수들이다.
우승을 거머쥔 두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7 1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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