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이다윗, 한국예술원 영화과 입학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영화 ‘ 더 테러 라이브’, ‘명왕성’서 인상 깊은 연기 선보인 충무로 유망주 배우 이다윗이 한국예술원의 2014학번 새내기가 된다.
 
한국예술원(www.ikac.kr)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윗이 본교 영화방송디자인예술학부 영화과에 입학, 2014학번 새내기가 됐다고 밝혔다.
  1994년생인 이다윗은 2003년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해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시', '고지전',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SBS '연개소문', MBC '이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는 또한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에 출연하고, 관객수 500만을 돌파한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에서 테러범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충무로 유망주다. 이다윗은 ‘더 테러 라이브’에서 극 중 역할인 테러범과는 사뭇 다른 꽃미남 외모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다윗이 입학하는 한국예술원 영화과는 1996년 국내 최초 사립영화전문교육기관인 ‘네오영화아카데미’로 시작, 19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영상표현, 영화제작실습, 영상매체론 등 실기와 이론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으며 작곡가 김형석, 탤런트 유지인, 영화감독 오기환, 사진작가 오중석 등 스타교수진을 대거 확보하고 있는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이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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