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16일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이 코앞이다. ‘친선전’은 없다. 무엇보다 승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호주와 대한민국은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연장 접전 끝에 호주가 2-1로 승리한 바 있다.
아놀드 감독은 “한국은 월드컵에 출전해 독일을 꺾고 1승을 거뒀다”며 한국을 강호로 인정하면서도 “내일 우리가 멋진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호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경기를 치르는 아놀드 감독은 “개인적으로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이기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며 승리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6 1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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