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아련美 가득한 발라드 여신…‘미니 4집으로 출격 예고’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백아연의 아련함 가득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6일 정오 JYP엔터테인먼트와 백아연은 SNS에 미니 4집 ‘Dear me’의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2차 티저 이미지 3종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Dear me’의 트랙리스트를, 15일에는 ‘마음아 미안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순백의 의상과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이 눈에 띈다.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와 세련된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의 가사로 보이는 ‘그럴 가치도 없어, 그러기엔 아까워 미안’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백아연의 미니 4집 ‘Dear me’에는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를 포함해  ‘진짜 거짓말’, 'Starlight’, ‘안아줘’, ‘말하지 않아도’, ‘시간은 돌고 돌아서’까지 총 6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마음아 미안해’는 상처 입은 자신을 토닥이는 ‘셀프 힐링송’으로 알려졌다. 올 겨울 백아연이 어떤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아연은 지난 2015년 5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016년 5월 ‘쏘쏘’에 이어 지난해 5월 ‘달콤한 반말’에 이르기까지 매년 5월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백아연의 미니 4집 ‘Dear me’와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