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대전 통통과일, 서민갑부 최성진 사장 “일이라 생각하면 재미없어” 연 매출 30억원대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과일과게 청년 사장이 화제다.

13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대전 소재의 유명 과일가게 ‘통통과일’을 찾았다.

‘통통과일’의 최성진(37) 사장은 ‘생방송 오늘 저녁’에 앞서 채널A ‘서민갑부’의 연 매출 30억원대 과일업계 거장으로 소개된 바 있다.

최성진 사장은 과일 맛은 기본이요, 고객과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할인을 해주는 등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승승장구 중이다. 

그의 하루는 과일 경매장부터 시작된다. 남들이 곤한 잠자리에 들 새벽 3시면 일어나 어김없이 경매장으로 향한다. 좀 더 좋은 과일을 얻기 위함이다. 일일이 과일 맛을 보고 뱉어내기를 반복하며 정신없는 현장이지만 오랜 노하우로 좋은 과일을 선별한다.

경매장이 끝나면 자신이 운영하는 대전의 과일가게로 출발한다. 아침 9시를 조금 넘은 시간, 그에겐 또 다른 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과일 배치하는 것부터 포장까지 일일이 직접 챙겨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일을 해도 끝이 없지만 일이 정말 즐겁다는 최성진 사장은 처음부터 과일가게가 잘 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에 더욱 초심을 잃지 않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심히 사는 모습이다.

최성진 사장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재미가 없는 거다. 내가 하는 일이 즐거운데 손님들이 와서 나에게 이윤을 주는 것”이라는 신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과일과게는 아래와 같다.

# 통통과일

주소: 대전 유성구 관들3길(관평동) 16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