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박성광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박성광은 신인감독 자격으로 참석했다.
최근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은 물론 남다른 배려심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방송인이 아닌 영화인으로서 쾌거를 전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첫 연출작은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한 바 있으며 지난 해애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아 감독으로서도 인정받아왔다.
이어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방송인이자 영화감독으로서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는 박성광이 또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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