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과 채수빈의 달콤한 키스신이 화제의 장면으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한여름(채수빈 분)에게 칼을 휘두른 남성을 찾아내 응징했다.
이후, 이수연은 한여름과 더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고, 웨어러블을 착용하고 있다는 비밀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제훈은 가해자를 응징한 뒤 느낀 내면의 갈등 역시 눈물과 떨리는 목소리로 완성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수연은 평범한 삶을 위해 웨어러블을 착용했고, 그로 인해 얻은 괴력으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수연은 한여름을 해친 가해자가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내 응징했다.
이제훈은 당황스러움과 무서움, 괴로움 등 이수연이 폭력을 휘두른 후 느낀 복합적인 감정을 눈물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이제훈은 남은 하루 무엇을 하고 싶냐는 한여름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뽀뽀로 대답했다.
“알고 보면 꽤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는 너스레와 함께 뽀뽀 세례를 퍼붓는 이제훈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제훈과 채수빈이 출연하는 SBS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