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금호타이어, 홍은동에서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금호타이어가 2015년부터 4년째 서울시와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갖고, 북한산 자락 6000㎡에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및 관목, 묘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와 보호를 받는다. 

뉴시스
뉴시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영국계 외국인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친환경 활동을 공유했다.
 

탄소 상쇄 숲 조성은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 조성된 숲은 앞으로 30년간 약 203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종이컵 약 1800만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해당되며 서울시민 1인당 1.8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와 같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는 2015년 인왕산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에는 북한산에 숲을 조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