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금호타이어가 2015년부터 4년째 서울시와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갖고, 북한산 자락 6000㎡에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및 관목, 묘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와 보호를 받는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영국계 외국인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친환경 활동을 공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0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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