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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번에도 통했다’…트와이스(TWICE), ‘YES or YES’로 10연속 히트 성공 (종합)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11.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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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트와이스(TWICE)의 도전은 이번에도 옳았다. 이들은 ‘YES or YES’로 10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는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나연은 “여름 스페셜 앨범을 낸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이렇게 짧은 시간에 미니 6집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되고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을 앞둔 11월에는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11월 컴백 대전의 대표주자로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효는 “11월에 컴백하는 선배님들, 동료 아이돌이 굉장히 많다. 항상 음악방송 활동을 하면서 다른 가수분들의 무대를 보는 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정말 멋진 팀들이 나와서 우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도 뒤처지지 않게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트와이스(TWICE) 나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나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돼 신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 다채로운 개성과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YES or YES’ 무대에서 트와이스는 기존 타이틀곡들보다 난이도 높은 안무를 선보인다.

안무에 대해 나연은 “기존 타이틀곡 안무와는 조금 다르게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트와이스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안무여서 연습할 때 굉장히 어렵기도 하고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막상 나오니까 안 해봤던 스타일을 하는 거여서 재미도 있고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효는 “이번 앨범은 3주년이 지나고 처음 나오는 앨범이라 더 의미 있다. 그동안 곡 스타일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비슷한 느낌이었다”며 “멤버들이 무대 욕심이 많아서 사람들이 봤을 때 멋있다는 반응이 나오게 안무를 조금 더 어렵게 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회사에서도 받아줘서 이번 안무가 나오게 됐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모모는 ‘YES or YES’ 속 개다리춤 안무에 대해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파워풀하고 힙합 느낌이 있다”며 “노래는 밝고 귀엽지만 반전으로 춤은 멋있고 파워풀한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TWICE) 다현 / 서울, 최규석 기자
트와이스(TWICE) 다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다현은 “팬분들 사이에서 트버지(트와이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진영 PD님이 트와이스를 볼 때마다 항상 좋은 조언과 말씀을 해주신다”며 “이번 활동에는 ‘포인트 안무를 예쁘게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전했다.

트와이스(TWICE) 정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정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록곡으로는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 정연이 작사를 맡은 ‘라라라(LALALA)’, 채영이 작사를 맡은 ‘영 앤 와일드(YOUNG&WILD)’, 지효가 작사를 맡은 ‘선셋(SUNSET)’, ‘애프터 문(AFTER MOON)’, 일본 정규 1집 타이틀곡 ‘BDZ’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이 담겼다.

‘LALALA’를 작사한 정연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음악이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며 “‘이 음악을 들으면서 몸에 맡겨서 춤추고 노래하고 놀자’라는 뜻으로 작사했다”고 설명했다.

‘YOUNG&WIRLD’를 작사한 채영은 “가사를 쓸 기회가 있으면 항상 써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노래가 신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받아서 제목이 ‘YOUNG&WIRLD’다”라며 “제 나이대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어서 ’꿈을 힘들어하고 포기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리고 해야 될 게 많으니까 그냥 이 상황을 즐기자’라는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SUNSET’을 작사한 지효는 “여름휴가 때 작사했다.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노을을 보고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가사를 한번 써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회사에서 작업하고 싶은 사람을 물어봐서 가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트와이스(TWICE) 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솔로곡이나 작곡에 욕심이 없냐는 질문에 채영은 “작사했던 것처럼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작곡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 언제든 항상 열려있다”며 “솔로곡보다는 트와이스 곡에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나가는 게 더 의미 있고 좋다”고 강조했다.

또 나연은 곡 작업에 대한 의견을 낼 만큼 회사 내 트와이스의 위치가 높아진 것에 대해 “이제 앨범을 준비하고 낼 때마다 회사에서 우리 의견을 먼저 물어본다. 그래서 우리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하는 음악이고 보여주는 음악이기 때문에 요즘은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음악, 춤, 스타일을 회사와 같이 회의해서 의견을 조율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TWICE) 쯔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쯔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근 일본 투어를 마친 트와이스는 오는 2019년 K-POP 걸그룹 최초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쯔위는 “이번에 일본 투어를 하면서 느낀 게 있다. 데뷔 초에는 긴장하면서 어색하게 무대를 했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팬분들과 같이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그 점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트와이스(TWICE)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류 대표주자로서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에 미나는 “많은 선배님들이 일본 활동의 길을 만들어주셔서 트와이스가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멋지게 활동해서 후배들에게 좋은 길을 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와이스(TWICE) 모모 / 서울, 최규석 기자
트와이스(TWICE) 모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모모는 바쁜 스케줄 속 건강 관리에 대해 “항상 잘 먹고 먹는 걸 좋아하는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건강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며 “앞으로 활동할 때도 맛있는 걸 많이 먹으면서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트와이스(TWICE) 지효 / 서울, 최규석 기자
트와이스(TWICE) 지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지효는 데뷔 3주년에 대해 “실감이 안 났다. ‘우아하게’ 때부터 총 3년 동안 한국에서 앨범 10장을 내면서 되게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 멤버들이랑 그게 벌써 3년 동안 있었던 일이라고 얘기를 나눴다”며 “지금은 3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 30년까지 더 길게, 오래 멤버들, 원스 여러분들과 함께 가족처럼 가수 생활을 하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TWICE) 나연 / 서울, 최규석 기자
트와이스(TWICE) 나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데뷔 이후 줄곧 성공한 트와이스이기에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당연히 있을 터다.

기대하는 성적에 대해 나연은 “앨범을 낼 때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기 때문에 우리도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다”며 “이번 ‘YES or YES’도 1위를 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번 11월 컴백 때 같이 컴백하는 많은 선배 가수분들이 계시고 많은 신곡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는 하고 있지만 1등을 안 해도 실망을 안 하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나연은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만의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하되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고 성장한 모습들을 대중분들과 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노력한 앨범”이라며 “‘트와이스 되게 멋있다’, ‘데뷔 초 콘셉트인 ‘와일드 엣지’를 이번에 또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수식어를 많이 말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5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곡 ‘YES or YES’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믿고 듣고 보는’ 트와이스이기에 10연속 히트 역시 예견된 결과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매한 트와이스(TWICE)는 동명의 타이틀곡 ‘YES or YE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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