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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연극 ‘톡톡’으로 캐릭터 변신…‘사랑스러움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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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노수산나가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6일 오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을 비롯해, MBC ‘검법남녀’, tvN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등 2018년 한 해 동안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톡톡’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연극 ’톡톡’은 각기 다른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여섯 명의 환자가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노수산나는 극 중에서 모든 말을 반복해야 하는 동어반복증의 ‘릴리’ 역할을 맡았다.

노수산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수산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수산나는 지난 2일 개최된 연극 ‘톡톡’의 프레스콜 공연 중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단체 포토타임에서는 꽃받침 포즈를 취해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노수산나는 지난해 2월 막을 내린 연극 ‘청춘예찬’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톡톡’으로 연극 무대로 복귀했다.

노수산나는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릴리’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연극 ‘톡톡’은 내년 2월 10일까지 대학로 티오엠(TOM)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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