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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송종호, 달콤 로맨티스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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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연출 배경수, 김정현 / 극본 허성혜 / (주) 드림이앤엠)속 예술적 감성을 지닌 보석 딜러 ‘공우진’역의 송종호가 ‘달콤 로맨티스트’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 된 '태양은 가득히'에서 송종호가 연인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과 달콤한 프로포즈로 주목받은 것.
 
'태양은 가득히' 송종호 / KBS 방송 캡처
‘방콕 주얼리페어’를 위해 태국으로 떠난 송종호는 연인 한지혜 (한영원 역)를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선보였다.
 
극중 보석 디자이너인 한지혜에게 ‘영원’이라는 글자를 각인시킨 다이아몬드를 준비해 주얼리 페어 작품에 쓰이도록 한 것.
 
“몇 백 년, 몇 천 년이 지나도 ‘영원이란 사람이 만들었구나.’ 사람들이 영원히 알라고.”라며 사랑하는 연인의 작품이 영원히 기억에 남길 바라는 그의 애정 가득한 말과, 사랑스러운 듯 그녀를 바라보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태양은 가득히' 송종호 / (주)드림이앤엠'
이뿐 아니라 한지혜 (한영원 역) 부모님의 계속되는 반대에 결국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그는 “약혼 예물이다.”며 한지혜의 손목에 은색 팔찌를 채워주었다. “약혼 예물이야, 실버 라이닝. 이 팔찌 이름인데, ‘모든 구름엔 은빛 테두리가 있다.’는 뜻이다.”며 “지금은 좀 힘들지만 구름만 걷히면 눈부실 거야.”라는 송종호의 감동적인 약혼사는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종호의 달콤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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