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SK 와이번즈와 두산 베어스가 선발을 예고했다.
5일 오후 6시 반에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은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며, 각각 문승원과 후랭코프가 선발로 나선다.
후랭코프가 SK를 상대로 정규시즌서 1승 무패를 기록한데 반해, 문승원은 두산을 상대로 1패에 7.62의 ERA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1차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발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느냐에 따라 결기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우승을 마지막으로 우승경험이 없는 SK가 두산을 누르고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06: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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