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박기웅-이현우, 매력 넘치는 현장 스틸 공개

(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박기웅-이현우의 촬영 현장 스틸이 추가 공개됐다.

개봉 4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측이 미공개 달동네 화보 스틸에 이어 배우들의 훈훈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극 중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져 남한의 달동네로 스며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로 분한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는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과격한 액션과 남파된 후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된 후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까지 한 작품 안에서도 다양한 연기 변신이 필요했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은 혹한의 날씨와 고된 촬영 등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던 5개월 간의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열흘에 걸쳐 촬영한 하이라이트 액션신에서 셔츠 한 장만 입은 채 비를 맞아 온몸이 바들바들 떨렸다는 김수현은 촬영 종료 후 스태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때로는 스태프들을 대신해 마이크 붐대를 잡으며 주연 배우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쿨한 성격의 ‘리해랑’ 역을 맡은 박기웅은 ‘해랑’과 같은 유쾌함으로 항상 현장을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었다. 이현우는 카메라 뒤에서는 막내다운 상큼한 매력을, 카메라 앞에서는 상남자다운 터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00만 고지를 향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