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정은이 영화 ‘옥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영된 ‘인생술집’에서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제안으로 영화 ‘옥자’에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이 영화 ‘옥자’의 캐스팅 제안으로 전화가 왔을 때 주인공 역할이라고 해 미국의 사연있는 여자인 줄로 알았다고 했다.
또한 옥자가 ‘청학동에 사는 내성적인 슈퍼돼지’인줄 몰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돼지들의 목소리는 실제로 낮은 톤인데 자신의 목소리는 하이톤이라 처음에는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고 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암컷 돼지’라 괜찮다며 이정은을 붙잡아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은이 출연한 tvN 예능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