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소(EXO) 찬열이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번 정규 5집은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라 더욱 뜻깊다.
디오는 tvN ‘백일의 낭군님’과 영화 ‘스윙키즈’ 촬영, 찬열과 세훈은 SM 스테이션 ’We Young’, 백현은 로꼬와 ‘YOUNG’ 콜라보, 첸, 백현, 시우민은 첸백시 활동과 리얼리티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첸백시 일본편’, 시우민은 MBC ‘이불밖은 위험해’, 수호는 뮤지컬 ‘웃는 남자’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완전체 컴백에 대해 찬열은 “멤버들 다 비슷한 생각이다. 개인 활동을 하면서 팀 활동이 되게 그리웠다는 생각을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다 많이 했다”며 “혼자 있는 시간에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떠들썩한 모습이 많이 생각났다. 힘들 때 멤버들이 함께 있으면 굉장히 힘이 많이 된다. 이렇게 같이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팀 활동에 대한 갈증과 그리움이 계속해서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만큼 이번 앨범은 안무를 준비할 때부터 즐겁게 웃으면서 준비했다. 준비 기간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이번 앨범도 멤버들 한 명 한 명 열정적으로 참여한 앨범이다. 열정과 욕심을 가지고 준비해서 더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는 멤버 각각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가사에 녹여내 엑소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템포(Tempo)’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 곡으로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수록곡으로는 ‘사인(Sign)’, ‘닿은 순간 (Ooh La La La)’, ‘그래비티(Gravity)’, ‘가끔 (With You)’, ’24/7’, ‘후폭풍 (Bad Dream)’, ‘Damage’, ‘여기 있을게 (Smile On My Face)’, ‘오아시스 (Oasis)’, 타이틀곡 ‘Tempo’ 중국어 버전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를 발매하는 엑소(EXO)는 타이틀곡 ‘템포(Temp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