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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Ko Soo), 첫방 본방사수 독려 ‘깨알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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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황금의 제국' 고수가 첫방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공개했다.


7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고수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친필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 고수(Ko Soo) / SBS


공개된 사진에는 고수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본방사수 응원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적힌 종이를 들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수는 "여러분 황금의 주인의 되시겠습니까!? 7월 1일 첫 방송!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월화는 화끈하게 '황금의 제국', 수목은 쫀득쫀득한 '너․목․들'"이라는 위트 있는 말을 덧붙이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고수는 가난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황금의 제국'을 장악하는 야망을 품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광기어린 차가운 승부사 '장태주' 역으로 3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고수는 첫 방송을 앞두고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게 "이 땅의 개미들에게 대리만족의 기쁨과 태주를 통해 통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를 배경으로 서민의 아들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장쾌하게 그려내며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수, 이요원,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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