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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서류 조작’ 장현수, FC 도쿄로부터 엄중 경고…“일본에는 사과, 국내 팬들에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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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조작을 시인한 장현수가 소속팀 FC 도쿄로부터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

지난 23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에 의해 조작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장현수는 조작 사실을 부인하다가 나중에서야 시인한 바 있다.

장현수 / 연합뉴스
장현수 / 연합뉴스

그로 인해 11월 A매치 소집에는 제외되었으며, 복무 기간 연장 조치도 받았다.

이에 장현수는 FC 도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하 사과문 전문

개인적인 일로 FC 도쿄를 응원해 주시고 있는 팬, 클럽 스태프, 감독, 선수들에게 몹시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 말씀드립니다.

병역 면제에 필요한 봉사활동 보고서를 사실과 다르게 제출,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선수,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국내 팬들에겐 어떠한 코멘트도 없는데다가, 그동안 비공개로라도 유지해오던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하면서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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