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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의 정성가득 생일상에 눈물…“초등학교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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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정성어린 밥상으로 김종민을 감동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난 감종민, 황미나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미나는 생일을 맞은 김종민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어린 요리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종민은 “고맙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이어 “내가 태어나서 누군가가 생일상을 해준게 처음이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해준 생일상 이후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의 진심 어린 마음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1979년생인 김종민의 나이는 40세. 1993년생으로 26세인 황미나와는 14살 차이가 난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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