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CJ그룹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 골인한 이다희 전 아나운서, 스카이티브이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현대판 신데렐라가 된 이다희 전 아나운서 소식을 전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 사람은 CJ그룹의 장남 이선호 씨다. 결혼식 당일에서야 알려졌고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이다희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카이티브이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스포츠와 교양 프로그램 아나운서로 유명한 그녀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덜 유명한 면이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의 풍문으로는 이다희가 쟁쟁한 라이벌을 물리치고 스카이티브이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맏며느리 같은 이미지가 영향을 줬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2018년 여름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선호 아버지인 이재현 회장이 하루빨리 안정감을 느끼길 바라고 결혼을 승낙했다고 한다.

이 결혼식에는 입이 무거운 소수 하객만 참석해서 조용한 결혼식이 치러졌다.

이선호 씨의 재혼 소식으로 인해 전 부인 이래나 씨에게도 관심이 증폭됐다.

이래나 씨는 2016년 4월에 이선호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7개월 만에 자택에서 사망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아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하기도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