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윤아가 아들의 발달장애를 방송에서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윤아는 34m 절벽 전면하강 훈련이 진행됐고, 육군3사관학교 유격에 임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오윤아는 “민아 사랑한다”며 아들 이름을 외쳤다.
오윤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어 나와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걸 불안해한다”고 고백했다.
아들의 이름을 외친 뒤 눈물을 흘린 오윤아는 두렵고 무서운 훈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
오윤아는 “너무 두려웠지만 해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또 훌륭한 자세에 칭찬을 받기도 했다.
오윤아가 출연하는 MBC ‘진짜 사나이 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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