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고 밝혀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저 사칭해서 지금 저인척 하고 돈빌려달라고 #해킹당함 #보이스피싱 #이국주인척 저 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마세요 #걸림뒤진다”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채팅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을 게재하며 “두번째 피해자 #이국주사칭 #보이스피싱 #미팅중이란다 #속지마세요 #별놈들다있네”라는 글과 사칭 당한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이국주 지인이 “당신 이국주 아니지?”라 묻자 이국주를 사칭하는 사람은 “내가 국주 아니면 누구에요? 언니 무섭게 왜그래요”라고 대답했다.
또 이국주 사칭범은 “500인데 가능하시죠? 제가 5시 전으로 꼭 보내드릴게요”라며 돈을 요구했다.
이국주는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자신이 진행하는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하차 후 최근 여행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17: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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