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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맨’ 빈첸, 두 번째 단독콘서트 대성료…‘무대 중 눈물까지’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8.10.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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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빈첸이 단독 콘서트 ‘아쿠아리움 vol.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빈첸은 지난 10월 27일, 2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쿠아리움 vol.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단독콘서트로 빈첸은 그사이 더욱 성숙해진 무대로 10대 래퍼의 파워를 보여줬다.

양일간 다른 게스트와 다른 셋리스트로 무대를 준비한 빈첸은 특히 28일 마지막 공연에는 자신이 만든 크루인 키프클랜과 함께 공연을 준비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빈첸 / 로맨틱팩토리 제공
빈첸 / 로맨틱팩토리 제공

빈첸은 김하온, Webster B, Yenjamin, a.mond 등 키프클랜 멤버들과 함께 단체곡 ‘플라시보’로 콘서트의 첫 챕터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키프클랜의 공연이 끝난 후 파란 핀조명과 함께 등장한 빈첸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믹스테입 ‘병풍’을 논스톱으로 아무 멘트 없이 30분간 이어갔다. 중간중간 눈물을 참지 못한 모습을 보인 빈첸은 자신의 감정을 끝까지 담아낸 무대로 두 번째 챕터를 마쳤다.

세 번째 챕터에 자신의 새로운 자아인 ‘기타맨’으로 등장한 빈첸은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 너무 많이 울어버렸습니다. 아까 운 사람은 빈첸이라고 잘 모르는 사람이고요. 지금은 무대에 오른 세 번째 가수 기타맨이라고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새롭게 무대를 시작했다.

키프클랜 / 로맨틱팩토리
키프클랜 / 로맨틱팩토리

빈첸은 통기타를 직접 치며 최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별’ ‘유재석’, ‘버드나무’ ‘AQUARIUM’을 비롯해 신곡 ‘눈송이’ ‘선의의 거짓말’ 등을 부르며 싱어로서의 매력도 발산, 아직도 보여 줄 매력이 무궁무진한 10대 뮤지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김하온과 a.mond의 게스트 공연 이후 빈첸은 다시 래퍼로 돌아와 ‘불운의 사고’ ‘선악과’ ‘가오리’ 등 쉼 없이 무대를 이어 갔다.

빈첸은 공연 후반부에 키프클랜 멤버들과 함께 ‘오성과 한음’ ‘바코드’ 등을 부르며 자신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빈첸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ALL DAY OUT 2018 SEOUL(올데이아웃 2018 서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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