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소고기장조림’과 ‘연근조림’을 만들었다.
28일 MBN 에서 방송된 ‘알토란’에서는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매일반찬’ 코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조림 반찬인 ‘소고기장조림’과 쫀득하고 짭조름한 가을 밥도둑 ‘연근조림’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소고기장조림’은 끓는 물에 양지머리를 넣고 맛술, 소주를 넣은 후에 육수 팩으로 양파, 저민 생강, 마늘, 통후추와 대파 잎부분, 사과 껍질, 배껍질을 넣었다.
소고기 삶는 냄비에 육수 팩을 넣고 끓어오르면 중 불에 줄여 30분 간 끓였다.
중간 중간 국물에 뜬 기름을 걷고 진간장을 넣고 중 불에서 30분 동안 끓였다.
육수팩을 꺼내고 소고기를 건져서 결대로 찢고 조림장에 넣은 후에 메추리알과 청양고추를 넣고 10분~15분 동안 조렸다.
또 ‘연근조림’은 연근을 0.5cm 두께로 썰고 끓는 물에 연근과 식초를 넣었다.
끓고 난 이후부터 5분간 더 삶고 삶은 연근을 냉수에 한번 헹궜다.
마지막으로 건고추와 국물용 멸치 한줌과 참기름을 넣고 완성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