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뉴욕증시가 또 한번 폭락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8.01포인트(2.41%) 급락한 24,583.42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4.59포인트(3.09%) 급락한 2,656.10에 장을 마쳤다.
이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9.14포인트(4.43%) 폭락한 7,108.40에 장을 끝마쳤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급락으로 연간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AT&T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3분기 순익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고 AT&T 주가는 8.1% 폭락했다.
넷플릭스가 9.4% 폭락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 5.9%, 구글(알파벳) 5.2%, 애플 3.4% 등 핵심 기술주 주가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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