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에이티즈(ATEEZ) “‘작전명 에이티즈’,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의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7일 종영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작전명 ATEEZ’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준비된 신예의 면모를 드러낸 것은 물론, 끈끈한 팀워크와 멤버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에이티즈 멤버들은 촬영 중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먼저 성화는 “촬영을 하면서 첫 팬미팅을 열게 됐는데, 무대 도중 환복을 처음해봤다. 빠른 시간 내에 옷을 갈아입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민기는 “‘작전명 에이티즈’ 미션에 프리허그가 있었는데 외국팬들이 알아봐주시고 같이 춤 춰주셔서 놀랐고 데뷔 준비를 하고 있구나 실감했다”고 밝혔다.

윤호는 “‘작전명 에이티즈’를 촬영하기 전, 연습생 시절에 퍼포먼스 영상을 내보냈다. 해외팬들의 리액션 영상을 보면서 신기했다”며 웃음 지었다.

마지막으로 우영은 “프로그램 촬영하면서 첫 번째 팬미팅을 했다. 팬들과 소통하고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추억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를 통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긴 여정의 시작점에 서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트레저(Treasure)’와 ‘해적왕’을 비롯해 하나의 테마로 이뤄진 6개의 트랙이 에이티즈의 차별적인 색깔을 그려냈다.

리더 홍중과 래퍼 민기는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높였고, 실력파 뮤지션 이든(EDEN), 작곡가 버디(BUDDY), 리즈(LEEZ)는 프로듀싱으로 힘을 보탰다. 

에이티즈(ATEEZ)의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