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현재 군 복무 중인 윤두준을 제외한 4인조로 컴백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23일 오후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하이라이트가 29일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하고 11월 24일, 25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는 2009년 10월 첫 번째 EP앨범 ‘비스트 이즈 더 베스트(Beast Is The B2ST)’로 데뷔했다. 이듬해 ‘하이원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 이들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하이라이트가 팬덤 ‘라이트’에게 전하는 9주년 선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하이라이트(Highlight)의 9주년 콘서트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8 ‘아웃트로’(HIGHLIGHT LIVE 2018 ‘OUTRO’)’는 오는 11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